그러고보니 세종대를 먼저..서울에서 지방으로 쭈욱 내려갈려고 했는데..
지방국립대를 다 돌고 세종대는 마지막 편으로 해야겠다.
-충북대학교 천문우주학과 교과과정
2학년
역시나 2학년때 파랭이책으로 일반천문학 배우는건 국룰이다.그리고 지옥같은 천체관측법 수업이 있다.
그냥 문제 풀고 답 찾는 일반천문학공부는 단순한 반면 관측학 수업은 과제부터가 지옥이다.
그리고 응용수학이 보이는데..여기서 배우는 선형대수와 미분방정식 풀이가 나중에 천체역학 풀때 도움이 된다고 보면 된다.
전산학 수업은 코딩 언어를 배운다.다만 한 학기라 깊이를 배우지는 못하지만 천문학 함에 있어서 코딩은 필수라 무조건
마스터해야 된다 생각한다.요새는 주로 파이썬을 쓰고 간혹 수치에 자유로운 포트란을 쓰는 교수님도 계신다.
3학년
일반천문학도 내용이 방대하지만 항성문학 및 은하천문학은 더 내용이 방대하다.
일명 빨간책으로 진행한다.일반천문학 내용에 살을 너무 많이 붙여서 책 들고 다니기에 너무 무겁다 ㅠ
4년동안 날 괴롭혔던 두 책이다.지금 봐도 머리가 아프다.책 두께만 봐도 도망치고 싶다면 당장 다른 전공으로 진학할 것을
추천한다..
4학년
과목이 다양해 보이지만 그 학기에 담당할 시간강사를 못구하면 그 수업은 개설되지 않는다.그래서 작년에 있는 강좌라고 해서 내년에 못들을 가능성이 높다.천문학사라는 수업은 보기에 딱딱할 거 같지만 실제로도 딱딱한 내용이므로 주의
-충북대학교 천문우주학과 교수진
충북대학교의 특이점은 바로 대중천문교육이다.
칼 세이건의 시간의 역사 책처럼 우주의 이야기를 대중화시킨것처럼 천문학을 대중화 시킬 목적으로 만들어진 연구실이다.실제로 국내에 시립,구립 및 국립천문대에 절반은 충북대 출신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충천문교육이 칼세이건만큼의 대중화는 일으키지는 않았지만 비연구 천문대에서 일하고 싶다면 그만큼
메리트가 있는 것은 확실하다.
소식통에 의하면 이대영 교수님 연구실이 인기가 가장 많다.우주과학 연구 쪽에서는 이미 너무나도 유명하신 분으로 알고 있다.실제로 이 연구실에 석사를 하면 굶어죽은 일은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연구 분야
ex)키미타케 교수님
연구실 버튼을 누르면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름만 들어도 어렵지만 블랙홀 관련 내용임을 알 수 있다.
서울대의 우종학 교수와 샤샤트리페 교수님
경희대에 박종호 교수님 이렇게 보니 벌써 4명이나 계시는군요!!
블랙홀 만세!
-관련 기사
어떻게 중력파 발생이 가능함을 증명하는지는 나도 모르지만 대단한 교수임을 맞는거 같다..
교수에 대해 궁금하면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영어로 된 경우가 허다하니 기사를 참조해도 좋다!
사진이 해가 지나니 밝아졌다?..!
참고로 천문학 자체는 너무 어려운 학문이라 고생만 엄청하고 아사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그래서 일찍히
천문학 대신 우주과학쪽으로 진로를 정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우주과학 쪽은 뻗어나갈 수 있는 진로가 어느정도
밥벌이와 연관되어있기에..천문학 바보였던 나는 우주과학쪽으로 가라고 추천한다.물론 우주과학이 쉽지는 않다.
-망원경 및 천문대 보유
아쉽게도 학과동에 있는 천문대는 아마 개봉되지 않은지 몇십년이 흘렀을 것이다.대신 진천에 자체적으로 관측 천문대가 있다.여기서 대중천문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한다.학교에서는 주기적으로 진천천문대의 오퍼레이터를 뽑고 관측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하지만 오퍼레이터만 기대하고 가는 것이 좋다.주변에 정말 아무것도 없다.심지어 버스도 근처에 내려서 20분정도를 걸어야 진천 천문대에 도착할 수 있다.
천문대에서 일하는게 로맨틱하게 느껴질 수 있다.로맨틱한건 맞지만..관측 천문대가 아닌 이상 천문대에 들어가서 하는 일은 관광객들에게 별자리 설명 및 간단한 천문학 내용 소개가 전부다.그 말은 즉슨 더 이상 천문학 공부를 소홀히해도 일하는데 지장이 없다는 말이다.천문학을 소개하고 누군가에게 알려줌에 있어서 흥미를 느낀다면 천문대에서 일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진취적으로 학문을 공부하고 싶다면 천문대에 인턴을 안가고 그 시간에 일반천문학 공부를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다음편은 충남대 편으로 돌아오겠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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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충북대학교 천문대로 !
안녕하세요! 충북대학교 공식 홍보대사 미소해울 송인입니다. 충북 진천에는 충북대학교 천문대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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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천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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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자연대학 천문우주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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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하야사키 키미타케 교수, 국제학술지 게재 - 국제뉴스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천문우주학과 하야사키 키미타케 교수가 쓴 ‘조석 붕괴 현상에 의한 중성미자들(Neutrinos from tidal disruption events)’이라는 제목의 리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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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77552
충북대 하야사키 교수, 블랙홀 합병 중력파 증명 - 국제뉴스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천문우주학과 하야사키 키미타케(Hayasaki Kimitake) 교수와 하버드 대학 아브라함 롭(Prof. Abraham Loeb) 교수 연구팀은 ‘주기적 붕괴 플레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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