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과 졸업 후 진로 3편 기상청&학원&빅데이터 전문가

천문학과를 공부를 했다면 천문대도 가기 싫고!
나는 대학원도 가기 싫다 그러면 이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1.기상청 및 국가기상위성센터,학사장교

경북대 출신들이 공무원 시험을 봐서 합격하는 것처럼 그냥 9급 또는 7급 공무원 시험을 응시해서 합격을 하는 것이다.
아니면 우주과학 석사 또는 박사를 따서 우주기상 관련 쪽으로 연구직으로 가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다.

남자라면 공군 학사장교로 기상특기로 가서 장기를 하는 것 또한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2.빅데이터 전문가

말이 전문가지 코딩을 해야 할 줄 알아야 한다.허나 천문학과 출신이라면 적어도 두번의 코딩을 배울 수 있는 기회에
노출이 된다.전산학 시간과 1학년때 배우는 코딩 시간이 분명히 있을테다.이것만 충분히 들었어도 빅데이터 전문가 교육을
듣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사실 국비를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아직까지도 유행하는 코딩 열풍 속으로 들어가서 경험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허나 국비 수업은 거진 몇년치 교육과정을 한번에 하루에 8시간씩 들으며 진행하기에 수업듣고 나면 그냥 머리가 터져버리는 효과가 있지만 그 수업의 절반만이라도 잘 따라오면 성공이다.필자는 국비과정을 하고 나서 거의 바로 회사에 취업했었다.물론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다.또한 나보다 일찍 코딩을 시작한 친구는 빅데이터가 아닌 부트캠프로 코딩을 배워서 지금은 ios 개발자로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이쪽 생태계도 꾸준히 공부하지 않으면 도태되니 막강한 용기와 준비가 필요하다.

 
3.영재 학원 및 과외

빅데이터 교육을 받기 전,막연히 취업을 할 생각에 과학학원들을 찾아봤다.영재학원으로 소문난 곳에 면접을 갔는데
다짜고짜 시연강의를 했었고 담당자가 일정때문에 면접시간이 늦어져서 그냥 나오긴 했지만...
영재학원에서 물리학과 및 수학과 자연계열 친구들을 간간히 볼 수 있다.
 
아니면 지구과학 선생님으로 인터넷강의를 찍으러 온라인강사가 되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이다.
학과 선배였던 누나는 수학과를 전공하고 지금은 인터넷강의 강사가 되어 있다.
 
과외는 길게는 추천하지 않지만..그래도 시간당 단가가 쎄니 구직하는 동안 알바느낌으로 한다면 좋을 거 같다.
한 사람만 잘 가르치면 소문이 나서 과외가 줄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니 한명 괴외 하게 되면 목숨걸고 하는 것이
정말 헌명한 방법이다.
 
실제로 선배 중 한명은 영재학원에서 일하는데 1시간당 5만원씩 받고 몇년동안 일하고 있다.
하루 12시간 일하면 일당이 무려 60만원이다.이 수입을 벌기 위해서 노고가 필요했지만 학원일도 잘 고르면 노다지라고 생각한다.

4.천문기기쪽으로 빠지는 방법이 있다.
관련회사는 많이 못 찾았지만 이 회사를 참고하길 바란다.
http://metaspace.co.kr/wp/

METASPACE

5.천문학울 하다가 맞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면 물리과를 복전하든 기계공학과를 복전해서

취업전선에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리는 반도체 물리쪽으로 빠져서 석사를 딴 뒤 삼성이나 하이닉스를 노리는 방법 또한 아주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기계공학과는 전공한 자체가 취업깡패니 말을 아끼겠다.

 

6.추가적으로 동아사이언스,테크월드 같은 it뉴스 기자로도 취직할 수 있다.

동아사이언스에서 진행하는 과학동아를 집필하는 일로 취직하는 방법도 있다.

https://www.dongascience.com/

대한민국 1등 과학브랜드, 동아사이언스

https://www.epnc.co.kr/
 

테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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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천문학과를 졸업하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총망라해 보았다.
중요한건 천문학을 졸업 한 뒤가 아니라 졸업 전에 내가 어떤 상태임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니 졸업하기전에 과외도 기회가 될 수 있을때 해보고 천문대 인턴도 가보고 연구실 생활도 견습생으로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우린 그 경험 중 가장 의미있는 경험을 토대로 삼아 진로를 정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출처 충북대학교 진천천문대